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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 초6-1 연역적 논리 (1)

문제

연역표

세 사람이 연필, 공책, 지우개를 한 개씩 잃어버렸습니다. 같은 물건을 두 사람이 잃어버린 일은 없습니다. 다섯 친구가 저마다 한 가지씩 말합니다. 그 말만으로 누가 무엇을 잃었는지 알 수 있는 경우를 고릅니다.
내 답
풀이 과정
전략 격자 논리표 — '누가 무엇을' 하고 묻는데 짝이 하나씩 맞물려 있다면 격자 논리표가 딱 맞습니다. 옆에는 사람 셋, 위에는 물건 셋을 적고 맞으면 ○, 아니면 ×를 칩니다. 같은 빈 표를 다섯 장 그려 놓고 한 장에 한 사람의 말만 옮겨 적습니다. 그러면 하나씩 맞물린다는 규칙이 나머지 일을 알아서 해 줍니다. ○ 하나가 그 줄과 그 칸을 비워 버리고, ×가 둘 있는 줄이나 칸은 남은 자리에 ○를 강요합니다. 표가 다 안 채워지는 말에 대해서는 '막혔다'고만 하지 않겠습니다. 살아남은 짝짓기를 빠짐없이 적어 서로 다른 두 가지를 실제로 보여 주는 것만이 '이 말로는 부족하다'를 정직하게 증명하는 길입니다.
1STEP 1

표를 그리고, 가능한 짝짓기가 여섯 가지뿐임을 확인하기

가능한 짝짓기는 모두 6가지입니다.

3 × 2 × 1 = 6 (가지 짝짓기)
2STEP 2

표가 스스로 채워지게 하는 두 규칙

한 줄에 표가 하나면 나머지가 지워집니다.

3STEP 3

효정: 부족합니다. 짝짓기가 셋이나 남습니다

첫째 말은 짝짓기가 남아 부족합니다.

4STEP 4

대헌: 충분합니다. 표가 저절로 다 채워집니다

둘째 말은 표가 저절로 채워집니다.

정민 → 지우개, 승호 → 연필, 미영 → 공책
5STEP 5

창호: 부족합니다. 짝짓기가 둘 남습니다

셋째 말은 짝짓기가 남습니다.

6STEP 6

재환: 충분합니다. ○ 두 개면 세 번째는 갈 곳이 하나뿐입니다

넷째 말은 표 두 개로 셋째를 밀어냅니다.

정민 → 연필, 승호 → 공책, 미영 → 지우개
7STEP 7

하나: 단서를 셋이나 주고도 부족합니다. 짝짓기가 둘 남습니다

다섯째 말은 단서가 셋인데도 부족합니다.

8STEP 8

판정을 모으기

충분한 것은 둘째와 넷째입니다.

효정 3, 대헌 1, 창호 2, 재환 1, 하나 2
정답
대헌, 재환
3 × 2 × 1 = 6
모든 판정을 말로만 주장하지 않고 가능한 짝짓기 여섯 가지에 하나씩 대어 보아 확인했습니다. 나온 개수 3, 1, 2, 1, 2는 모두 1 이상 6 이하로 마땅한 범위 안에 있습니다. 스스로 어긋나는 말은 하나도 없으므로 0이 나오는 사람도 없습니다. 통한 두 사람의 말에는 눈에 보이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 다 짝 하나를 ○로 대놓고 짚었습니다. 반대로 통하지 않은 세 사람의 말은 ×만으로 되어 있거나, ○ 하나에 이미 정해진 것을 되풀이하는 ×가 붙어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짚어 두면, 대헌이와 재환이가 이끌어 내는 짝짓기는 서로 다릅니다. 대헌이의 말대로면 정민이는 지우개이고 재환이의 말대로면 정민이는 연필입니다. 이래도 괜찮습니다. 말은 하나씩 따로 따지는 것이지 서로 맞아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핵심 정리

단서가 부족하다고 말할 때는 '막혔어요'가 아니라, 그 단서에 똑같이 들어맞는 서로 다른 답 두 개를 보여 주면 돼요.

  • 표를 그리고, 가능한 짝짓기가 여섯 가지뿐임을 확인하기
  • 표가 스스로 채워지게 하는 두 규칙
  • 효정: 부족합니다. 짝짓기가 셋이나 남습니다
  • 대헌: 충분합니다. 표가 저절로 다 채워집니다
  • 창호: 부족합니다. 짝짓기가 둘 남습니다
  • 재환: 충분합니다. ○ 두 개면 세 번째는 갈 곳이 하나뿐입니다
  • 하나: 단서를 셋이나 주고도 부족합니다. 짝짓기가 둘 남습니다
  • 판정을 모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