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사고력 · 초6-1 연역적 논리 (2)
줄 세울 자리를 그리고 두 경우로 가르기
한 사람이 가장 큰 경우와 아닌 경우로 가릅니다.
키 순서대로 왼쪽부터 줄을 세우는 일은 운동장에서 1학년도 하는 일입니다. 빈칸을 그려 놓기만 하면 '가장 크다', '가장 작다'가 머릿속에서 굴려야 할 말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짚을 수 있는 자리가 됩니다.
1.MD.A.1Draw A Diagram경우 1: 준하가 가장 크다고 하면 모순이 생긴다
가장 크다고 하면 모순이 생깁니다.
준하와 상민, 딱 두 사람만 견주어 보면 조건 2를 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 앞자리는 한 사람만 차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줄반장이 한 명뿐이라는, 유치원생도 아는 사실과 똑같습니다.
K.MD.A.2Eliminate Possibilities노아가 가장 크다고 가정하면 모순에 이르므로, 그 갈래는 통째로 버릴 수 있다.
왜?
그 가정이 거짓으로 만드는 단서가 하나만 있어도 그 가정은 무너지며, 나머지가 아무리 그럴듯해 보여도 마찬가지다.
왜?
단서들은 하나의 줄 세우기로 이어지므로, 가정을 충분히 밀고 나가면 두 단서가 정면으로 부딪친다.
경우 2: 준하가 가장 작다고 하고 조건을 따라가기
가장 작다고 하면 조건이 차례를 정해 줍니다.
빈칸 셋 중 둘이 차면 마지막 사람은 갈 곳이 없습니다. 자리를 세는 일일 뿐이지만, 아직 고를 것이 남아 있다는 착각을 막아 줍니다.
1.MD.A.1Draw A Diagram상민 > 경호 > 준하가 세 조건을 정말 지키는지 확인하기
그 차례가 세 조건을 모두 지킵니다.
조건을 거꾸로 읽어 내가 만든 차례가 그 조건을 지키는지 보는 일은, 차례를 만들 때 쓴 '자리로 견주기'와 똑같은 솜씨입니다. 그래서 어린 학생도 자기 답을 스스로 검산할 수 있습니다.
1.MD.A.1Make A Systematic List이 차례 말고는 없음을 확인하기
여섯 차례 중 다섯이 지워져 답은 하나입니다.
여섯 가지는 4학년도 종이에 다 적을 수 있을 만큼 짧은 목록입니다. 그러니 경우를 나누어 따진 논리를 믿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힘으로 밀어붙여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MD.A.1Make A Systematic List'이거 아니면 저거'라고 하는 조건이 나오면 둘 다 넣어 보세요. 서로 반대되는 말을 동시에 하게 만드는 쪽이 틀린 경우이고, 남은 쪽은 모든 조건에 정말 들어맞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 줄 세울 자리를 그리고 두 경우로 가르기
- 경우 1: 준하가 가장 크다고 하면 모순이 생긴다
- 경우 2: 준하가 가장 작다고 하고 조건을 따라가기
- 상민 > 경호 > 준하가 세 조건을 정말 지키는지 확인하기
- 이 차례 말고는 없음을 확인하기